거창 창동초등학교(교장 정시균)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6월 1일 4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 및 금연다짐 등반대회를 가졌다.
창동교육가족 흡연예방 및 금연다짐 등반대회는 거창읍 소재 거열산을 오르면서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교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서 거창군민에게도 흡연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담배에는 중독성 물질이며 혈관을 수축시키는 니코틴, 발암물질인 타르,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일산화탄소 외에도 4,000여 가지의 해로운 물질이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직접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3차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피해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에 참여한 정시균 교장은 “앞으로도 창동교육가족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