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부산 일원에서 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5년 거창군이 복지행정상 인적 안전망 강화 및 확인조사 분야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수행한 복지현장 최일선인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또, 최근 급증한 사회복지분야 고질 민원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복지전달체계 개편 등 급변하는 복지정책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케 됐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업무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복지업무 수행으로 지친 심신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대민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업무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