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거창읍 가지리 하나로 휘트니스(대표 김오락)와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일 거창군수실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기업으로 협약을 체결, 아림1004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오락 대표는 “이 성금은 1만여명의 거창군민들이 휘트니스에서 면도기, 칫솔을 100원씩 구입해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넣어주신 금액으로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해 마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부이벤트를 준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아림1004 후원업체’는 운영수익금을 아림1004운동에 2년 이상 일정액 기부하는 업체를 말하며, 이번 후원업체 협약체결로 인해 하나로 휘트니스에서는 앞으로 2년 이상 아림1004운동에 년 100만4,000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거창군의 아림1004운동 후원기업은 총 14개소로 확대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