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장해주)는 지난 7일(화)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대 연합회 임원진 선출과 학습동아리 분과 분류 및 연합회 회칙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장해주 회장이 연임되고, 그밖에 부회장, 간사, 사무국장도 선출해 새로운 임원진이 2년간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장해주 회장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라는 전국단위의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다시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거창군 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14년 2월 발족하여 학습동아리간의 정보교류 및 교육네트워크 구축으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재능기부센터와의 업무협약체결로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조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러닝마켓운영’으로 학습성과의 경제적 창출과 지역의 현안사업과 연계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현재 46개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거창군 우수학습동아리 지원대상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연합회 가입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연합회 가입 및 재능기부 등에 관한 사항은 거창군청 창조산업과 평생학습박람회TF팀(☎94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