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단체들과 함께 2016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함양을 하는 장으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기관과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 순수 참가자만 300여명에 달했고, 전체 참가자들은 500여 명으로 추산됐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추억의 먹거리체험,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아이싱쿠킹 만들기, 유화 및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자전거안전교실, 학교폭력예방교육, 화장품 만들기, 로봇댄스, 보드게임, 나만의 컵만들기, 우드팬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운영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거창흥사단 분)은 9월 3일, 10월 1일, 10월 22일 상림리 책읽는 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우천시 변경) 운영되며, 거창흥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