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교육부 주관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대학발전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도립거창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Ⅱ유형(2개 계열 중심 복합산업분야 특성화)에 지원해, 사업명 「경상남도 5+1 핵신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선정됐다.

거창대학은 수요자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ACE 기반 경남전략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추진목표로 해  Ability 직무능력시스템, Career 취·창업역량강화, Enterprise 산학융합 모델 구축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과 관련 “중간평가에서 신규 진입과 탈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감안해 더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를 실시했다”며 “전문대학 SCK 사업이 교육부에서 예산 규모가 크고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사업관리 기관인 연구재단과 함께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총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대학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선정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거창대학의 경쟁력을 교육부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 목표와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