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석 북상면장은 16일 거창 장날에 군내버스 안내도우미 체험을 하며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정 면장은 이날 오전 7시 거창읍에서 출발해 마리-위천-북상(창선→산수→병곡)을 돌아오는 노선버스에 먼저 탑승하여, 버스를 타는 면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 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승․하차를 돕고, 면정 홍보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버스 안내도우미 역할을 했다.


버스안내도우미 일일체험 행사는 거창군에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군정 및 면정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사업이다.


정 면장은 버스안내 도우미를 마무리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면정 발전에 힘쓰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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