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복무중인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20일 소속 의경 12명과 의경어머니회(회장 신명숙)와 모자결연식 가졌다고 밝혔다.
모자 결연식은 타지에서 전입하여 온 의경들을 의경 어머니회원들이 전역때 까지 친아들처럼 돌보며 어머니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1:1 모자결연을 맺는 제도로, 오부명 서장을 비롯한 소속 경찰관과 어머니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이루어졌다.
거창경찰서는 의경어머니회와의 모자결연식 및 생활실 환경개선, 의경복지관 리모델링 등 각종 의경 사기진작책을 마련해 의경 의무위반 제로화 9년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의경관리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