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2일 대평119안전센터 소방교 조현규, 소방사 김영찬 및 우동준 의무소방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최 모(49)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손현호 거창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더 높아지므로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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