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체류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협력가치 실현을 위해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베트남ㆍ중국ㆍ일본ㆍ네팔 등 7개국의 모범적인 정착을 이룬 결혼이주여성 13명을 ‘거창경찰서 외국인 명예경찰’로 위촉 했다.


이 자리에서 오부명 서장은 “명예경찰이 외국인과 경찰의 네트워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명예경찰대장은 “지금까지 도움만 받아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앞으로 명예경찰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명예경찰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체류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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