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지난 29일 정례회 마지막 날 일부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으로 회기가 끝난 가운데, 오는 7월 13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키로 했다.

 

30일 거창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창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일정을 협의한 결과 7월 13일 임시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은 일부 의원들의 불참을 이유로 정회하고 의장단 선출을 보류했으나 7월 13일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불참에 관계없이 11명 전체 의원 중 과반수인 6명 이상만 참석하면 선출을 강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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