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위탁으로 도립거창대학이 운영하는 2016년 1학기 거창군 평생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 30일 오후 7시 이 대학 다목적강당에서 내빈과 수료생, 지도강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90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고, 생활경락 과정 이경숙 강사와 평생교육 19개 과정 중 노인건강관리사 과정의 오영재씨가 수상자를 대표하여 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3년 3월, 8개 과정으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거창군 평생교육과정 및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수강생 1만5,540여명을  배출해냄으로써 거창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교육·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 평생교육원은 2016년도 가을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8월 중순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정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평생에 걸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나아가서는 그 배움이 생업과 생활에 보탬이 되어야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며,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수강생 여러분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