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북부농협(신화범 조합장)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준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성대학교를 개강했다.


북부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2010년도 제2기 여성대학을 마지막으로 6년 만인 올해 85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말 까지 매주 목요일 주1회의 강의로 운영된다.


신화범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농촌 생활속에서도 조합원들의 교양함양과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여성대학교를 운영한다.”며 “나의 삶이 나아지면 내 가족, 내 형제, 내 이웃들의 삶도 돌아보면서 서로서로 상생할수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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