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거창군-서울시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13일~16일까지 거창여자중학교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거창-서울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부제: 미디어로 담는 서울, 미담美談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도시문화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로,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미디어로 담는 서울’ 이라는 주제로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서대문구, 마포구, 강남구 등 서울시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수)은 학생들과 사전활동을 통해 캠프관계자 및 봉사자와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14일(목)~16일(토)까지 3일간 서울로 이동해 캠프일정을 소화했다.
거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는 “올 10월에는 서울의 청소년들을 거창으로 초청해 거창-서울 청소년문화교류 캠프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야와 견해를 넓혀갈 예정이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