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이성복 전 의장(54, 거창군 ‘라’선거구)은 거창군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과 함께 만장일치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제7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지역현안을 해결, 맡은 바 소임을 큰 대과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지난 7월 13일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한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은 제7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2년 동안 거창군의회가 각종 현안해결의 중심에 서서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고, 조례 제ㆍ개정과 군정의 감시, 안내자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제7대 거창군의회는 당초 이 전 의장과 강철우 부의장을 제외하면 초선이라 의정활동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을 비롯하여 정당을 달리하는 의원과 무소속 의원 등 정치적 노선이 다양한 의원들 간의 소통 화합과 각 의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일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의정 경험 부족의 우려는 충분이 불식시킬 수 있었다.
이 전 의장의 수상 업적으로는 2012년 11월 평화통일 정책 추진과 국민 통합에 크게 기여한 유공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5년 3월에는 2015년도 경남ㆍ울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지난 2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김종두 의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거창군의회 의원은 오직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마음은 항상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이 전 의장은 제6대에 이어 제7대 거창군의회 의원이면서, 농민의 아들로 지금도 딸기 농사 등 다수의 농사를 지으면서, 남상시설채소 영농조합대표, 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장, 거창군 농관련 단체 연합회장 등 다수의 농민 단체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농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여, 농민으로서 또한 농민의 대변자로서 거창군 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기대가 크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써 군민의 곁으로 다가가 군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군민들에게 신뢰 받는 길을 걸어갈 이성복 의원의 후반기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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