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21~22일 양일간 거창군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여 도배 및 장판 시공, 노후시설 등을 보수하는 것으로, 남거창농협 담당자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가 2013. 5. 13.에 처음 도입한 제도로, 사회봉사 집행분야 선정과정에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봉사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다.
수혜를 받은 K씨(66)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자기 일처럼 꼼꼼히 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만족해 했다.
우종한 거창준법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