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여성범죄 총력대응 일환으로 거창의 대표적 피서지인 수승대에서 강제 추행사건을 가상하고 경찰헬기와 합동으로 범인을 추격 검거하는 공중·지상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갈수록 기동화, 광역화되고 있는 강력범죄 양상에 따라 지역경찰·교통경찰·수사형사 기능별 합동 출동뿐만 아니라 경찰헬기까지 동원하여 범인 추격·검거 훈련을 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피서지에서의 여성을 추행한 후 차량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 112신고에서부터 긴급배치를 통한 도주로 차단, 경찰헬기와 추격,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부명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이 신속한 상황 전파와 헬기를 동원한 도주로 추적, 차단 등 공중·지상 합동 훈련을 통해 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적 훈련을 통해 범죄 대응태세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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