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거창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거창국제연극제 지원을 위해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봉사활동을 폈다.
거창국제연극제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 7월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한 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연극제가 끝나는 8월 16일부터 2일간 연극제 무대 해체, 쓰레기 분리 작업 지원 및 주변의 자연보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 봉사대상자는 “잘못을 해서 벌을 받고 있지만 우리 지역민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는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우종한 센터장은 “거창지역의 색깔에 맞는 사회봉사 집행으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