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약초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백용인)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내빈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백용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동인 군수는 축사를 통해 “거창약초산업을 이끌어 나갈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거창군 항노화 힐링특구 지정과 연계해 거창약초산업도 함께 발전됐으면 좋겠다.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를 이룰 수 있을 말했다.
백용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 앞선다. 열과 성의를 다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초산업협동조합은 도라지, 천마, 하수오 등을 재배하는 80여 명의 농업인으로 구성, 우수한 약초 생산과 가공ㆍ수출 정보 공유, 조합 간 협력체제 구축 등 균형 있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