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기념해 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재학생 610여 명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앞 반이 희망 팀, 뒷 반이 미래 팀이 돼 경기를 벌였다.

 

각 학년별 필드와 트랙경기 및 사제간 친선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에게는 상품이 제공됐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미래를 가슴에 되새기는 시간이었고, 학생과 교직원이 단합해 즐길 수 있는 협동과 추억의 장이 됐다.

사제간 친선 축구 및 피구에서는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어울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힘껏 응원했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열띤 응원으로 마음껏 표현했다.

 

김칠성 교장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평소 ‘꿈과 희망,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고, 학년별 수준에 맞춘 학교체육 프로그램과 개인의 재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동심, 창의력, 애교심을 기르는 전인 교육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