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이 고용노동부의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거창군과 거창대학이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거창대학은 취업과 입시, 교과 과정에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을 토대로 취업에 매진하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 있는 대학 실현을 위해 우수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만이 아닌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에 앞장서는 도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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