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 웅양파출소(소장 이경환)는 매주 1회씩 파출소 협력단체인여성명예파출소장(회장 이수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용원) 회원들과 같이 웅양면 일대 마을 곳곳을 돌며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웅양면 지역은 포도와 사과의 주산지로 전체 농가의 65%가 사과, 포도 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수확철인 9월~10월경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하여 과수농가 주변을 집중순찰하고 범죄예방 및 독거노인 방문, 1인거주여성 문안순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명예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로 바쁜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근무날에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순찰에 임하고 있어 지역을 위한 순찰에 보람을 느낀다며 호응도가 매우 높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