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기)는 8월 26일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인에 대한 위촉장 전달, 추석맞이 정담은 밥상전달사업,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베스트마당발 선정과 같은 지역복지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맞이 정담은 밥상’은 9월 7일 군 새마을 회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송편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로 나눠 각 2명 씩 베스트마당발을 선정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선정 대상은 복지사각지대발굴에 힘쓰고, 지역특화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복지도우미, 협의체 위원, 복지명탐정 등이다.
읍 담당자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