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기)는 8월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부, 약물오남용 예방’과 ‘2부,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1부 강의는 KBS 라디오 가요심사위원, 부산시 약사회 약물·오남용 예방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인 약사가수 황원태 씨가 진행했다.
‘약 바로 알고, 바로 쓰자’를 주제로 강의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사회복지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상 목사를 초빙해,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유수상 목사는 “복지허브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 주도의 복지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인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