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8월 3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신현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역량 결집과 정부의 통일정책 반영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일의견수렴 주제로 김광숙 자문위원이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대해 보고하고, 이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를 이끌었다.
군과 협의회는 통일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9월 25일 북한 예술단을 초청, 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평화통일군민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