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은 9월 1일, 주민자치 자매결연단체인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에서 ‘제3회 웅양포도 특판행사 홍보’를 가졌다.


 이번 홍보행사는 주민자치 자매결연단체 간 상호 우호협력과 문화 및 농업분야 등 다양한 도농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삼호동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웅양면 홍보 방문단은 김종율 웅양면장을 비롯해, 이응철 곰내미권역 운영위원장과 이양우 주민자치위원 등 4명이 방문해 웅양포도의 우수한 맛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울산 남구 주민자치위원·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가 있었다.


남구 14개동 5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있어, 홍보효과가 극대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율 웅양면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사업의 확대를 통하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인 포도의 맛과 향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