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주거복지본부는 지난 6일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오미자재배농가에서 경남자원봉사센터와 거창군의 협조로 행복한 볼런투어 ‘거창한 오미자와 함께’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한국토지공사 주거복지본부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오미자 농가의 수확작업을 돕고, 오미자 16kg으로 효소를 만들어 인근 가조면 복민노인요양원에 기부했다.
주거복지본부 관계자는 “거창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도 하고 노인요양원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작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자원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창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