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9월 7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순) 위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결연아동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5명의 전 위원들이 협의체 자체 기금으로 5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마련하여 각 1:1로 결연을 맺은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정영순 위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 결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위원들이 뜻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2015년 5월 19일에 발족했으며,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를 비롯해 ‘홀몸 어르신 행복밥상’, ‘기금마련 일일찻집’, ‘주민복지 아카데미’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