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한센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중이다.


 이번 위문은 기초(생계, 의료, 급여) 수급자, 보훈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등 총 3,427세대로, 온누리 상품권, 쌀, 라면 등 총 1억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마련됐다.


 군은 기초 수급자 1,726명과 보훈가족 500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구당 5만 원씩 3,54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190세대에 810만 원 상당의 부식품,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45세대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일에는 한센마을인 성산마을과 동산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정을 방문해 현장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