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9일 거창소방서 서장실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2016년 3분기 119사랑나누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거창소방서는 18년동안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98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억4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2015년에는 소년소녀가장 6명과 아림천사 기부운동에 총 58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나 고민 상담 지원 등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