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여름방학동안 서민자녀의 학력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군 지역특성과 교육여건에 맞춘 특화된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추진됐다.


자기주도학습캠프, 영어캠프, 외국어 강의, 특기적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시킴으로써, 학력향상과 더불어 교우관계 증진, 미래 설계에 많은 도움을 줬다.


 여름방학동안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진행한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영어학습, 영어국제회의, 영어연극, 현장학습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또, 자기주도학습캠프와 특기적성교육에는 1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학습시간 관리를 배웠다.


 EBS리틀소시움 직업체험, 진로설계 프로그램 등은 서민자녀의 진로탐색과 인생목표 설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서민자녀들에게 여민동락카드를 발급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유명 온라인 강의 사이트 및 관내 서점 등에서 온라인 강의, 학습교재 등을 구입할 수 있어 서민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