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최근 거창농협대동지점 2층 그린웨딩홀에서 농협 사업홍보 및 농산물 유통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영농회장·농주모회장(영농회장 36명,농주모회장 34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화형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소득기여 효과가 크고 농업생산경쟁력을 재고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지원과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에서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지난 해 18억4,7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안전 보험 조합원 무료 가입, 장수대학 및 주부대학 운영, 주부노래교실 운영, 한방 무료 진료 실시, 경로당 난방비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실시,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각종 환원사업을 하고 있어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