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이창온)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회장 전석철)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모범청소년 및 모범 보호관찰대상 등 20명을 선정, 지원금 및 식료품을 전달했으며,12일은 매년 방문하는 합천애육원(고아원)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창온  지청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희망과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전석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각자 처한 위치에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성장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자"고 했다.

앞으로도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청소년과 모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