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 기관 단체에서 후원한 위문금품을 관내 저소득층 1,339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명절 위문품은 거창군, 읍 주민자치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등 각 기관 단체에서 후원한 상품권, 쌀, 라면, 부식 등으로, 3,576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번 위문대상자 선정은 기존 복지지원 담당에서 지원하고 있는 법정 저소득층과, 이장이 추천한 주민에만 한정하지 않고, 복지허브담당과 협업해 사각지대 주민과 사례관리 대상자 등 까지 선정했다.


 읍은 1차적으로 복지허브담당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복지지원담당에서 상담·지원하고, 발굴 대상이 법정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 복지허브담당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운영 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