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19일~23일 까지 합천군 묘산면 소재 밤나무 재배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밤수확 등 일손돕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거창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때에 인력을 지원해 준 거창준법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급한 일을 마무리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워했다.


우종한 센터장은 “지역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인 만큼 지역농협과 적극 협력해 보다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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