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석·임종권)와 북상식육식당(대표 박영)은 22일, ‘홀몸아저씨 사랑의 밑반찬 제공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북상식육식당은 평소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아저씨 4명에게 주 1회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자치회 주민복지위원들은 밑반찬 배달 도우미, 애로사항 청취,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다.

 북상식육식당은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식사제공, 면 행사시 음식조리 등 다방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면 전역을 발로 뛰며 대상자들에게 맞는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