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23일 오전 거창한마당대축제와 거창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있는 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2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거창역사 출발 동서남북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거창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99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거창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역사의식 및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이어오고 있다.
 

 퀴즈 내용은 거창의 역사, 지리, 문화, 인물과 문화재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출제됐다.


이번 대회 으뜸상은 샛별초등학교 6학년 길윤주 학생이 차지했고, 각 학교별 43명의 학생들이 버금상에서 장려상까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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