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은 지난 7일 노인회에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리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노인회는 마리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36개 마을 노인회장단들이 모여 마리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관광지 주변이나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노인회 이시근 회장은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질서 정연히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람며 감사해 했고, 회원들은 “작은 참여를 통해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더욱 건강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노년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사람들의 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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