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동안 거창군 홍보체험관 등에서 중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 자신의 진학 및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특히, 바리스타 체험, 미니승강기 모형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것이다.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