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지난 29일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거창읍을 방문했다.


 거창읍은 지난 4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7월에 조직개편한 후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추진 등의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거창읍과 망미1동은 현재까지의 복지허브사업 추진과정,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과 활동,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손용모 거창읍장은 “읍면동 허브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망미1동과 거창읍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복지허브화 사업에 두 기관이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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