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삼성중공업(주) 협력회사 협의회(회장 조용일)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김수곤)과 8일 오전 거창대학 졸업(예정)자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거창대학 졸업(예정)자가 삼성중공업(주) 협력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LINC(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의 공동협력 추진, 현장실습 등 고용지원 프로그램․인프라 지원, 기술지도 및 산학연구과제의 공동추진, 학술 및 기술 정보 공동 활용 등을 협약하고 앞으로 인적, 물적 교류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도립거창대학은 기업체 및 고용노동부와 산학관 MOU 체결을 바탕으로 2008년 이후 5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MOU체결이 산학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사업 전개를 통해서 산학관 협력 유대 강화는 물론이고, 산업체 수요에 맞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학생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