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초등학교(교장 양창호)는 6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파랗게 펼쳐진 가을하늘 아래에서 남상초등학교의 어린 새싹들 40여명과, 학부모 50여명,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을운동회는 즐겁고 유쾌한 잔치였으며, 교육공동체가 모두 하나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 학교의 가을운동회는 평소 교육활동의 성과로 얻어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동심, 질서의식, 인내심, 자율성, 창의력 및 애교심을 기르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는 지혜를 발휘하는 장이 되게 함으로써 상호 이해 및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전교 어린이 회장 김다빈 학생은“이번 운동회를 통해서 급우, 동생들과 함께 단합하여 최선을 다하며 많은 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