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장에 안철우 의원(새누리, 거창1)이 선출됐다. 


경상남도의회는 2016년도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0월 6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중 연장자인 제정훈의원이 위원장 직무 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안철우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들의 추천에 의하여 만장일치로 선출된 안철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9월 정부 추경에 따라 전출된 교부금과 자체 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여 학교 운동장 우레탄 교체 및 통합 관사 신축 등 학교 시설 개선과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 등으로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 편성된 점을 감안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추경임에 따라 재원 배분의 적정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좀 더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다”며 도내 초중고 교육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하여 심도 있는 심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김지수(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는 10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