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거창군 원학골 복지허브담당자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7일 거창군 내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자들을 활용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들에게 도배 및 형광등 교체, 집안 청소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수혜자는 일일노동 중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를 돌볼 형편이 되지 않은 한부모 부자가구로 원학골 복지허브의 지원을 받아 사회봉사대상자 5명을 동원하여 도배, 장판, 주거내외 청소 및 정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수혜를 받은 K씨(55)는 “거동이 불편하여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열심히 자기 일처럼 꼼꼼히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우종한 센터장은 “국민공모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