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회 강국희, 이영배)는 지난 6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승마체험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위천면 소재 오로라승마장과 업무를 협약했고, 할인된 이용요금 혜택을 받았다.


 10월 6일~11월 초까지 8회 40분씩 초등생 8명이 체험을 하게 되며, 저소득 자녀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고 호연지기 기상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승마체험에 앞서 안전교육, 말을 타는 방법, 다루는 방법, 말이 좋아 하는 행동 등을 배웠다.


이어 본 체험에서 각 한 명씩 말에 올라 고삐를 잡는 방법, 말을 달리게 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옥자 위천면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고급스포츠를 배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강국희 위천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욕구를 자세히 파악해, 면민이 희망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