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7일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설한 마리면 ‘원말흘 진입도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말흘 진입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커 새로운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거창군은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교량을 포함한 총연장 600m, 도로 폭 8m 2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2014년 11월에 착공해 이날 완료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번 진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