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지난 7일~8일까지 이틀간 서울 지역의 건축사 15명을 초청해 ‘거창화강석을 활용한 건축자재 제안’ 이라는 주제로 거창화강석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석산과 가공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화강석 중에 가장 밝은 백색 화강석은 거창화강석이며, 채석단지 지정, 가공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해 대형건축물 조성 시 납품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물량이 생산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와 업체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건축물 내부 바닥재에 대한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무광택연마에 대한 가공방법 및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거창에서 화강석이 생산되는가?’, ‘거창에서 아직도 화강석이 나오나?’, ‘국내에서 석재가 아직도 생산되는가?’ 라는 궁금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거창군은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 거창석재조합, 석산협회와 연계해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16’ 에 다음달 7일(수)~ 10일(토)까지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