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13일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모 선정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도우미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사업 우수지역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사무소를 방문했다.


 수영동사무소는 우수한 민관협력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곳으로, 마을중심의 민관 복지활동을 통해 주민참여형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수영동사무소 관계자는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태와 추진 중인 민관협력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이어. 서로 궁금한 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연석 북상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리 면이 나아갈 방향을 제공하고,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수영동사무소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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