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규석)는 지난 16일 북상면 달빛고운 병곡캠핑장에서 부산시 영도구 봉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판)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두 자치단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다.


 북상면과 봉래1동은 2007년 3월 자매결연 후 잠시 교류가 중단됐다 지난 7월 거창출신 박종판 봉래1동 위원장이 북상주민안심센터 방문을 계기로 교류가 재개됐다.

 

 

 이어 봉래1동은 지난 9월 영도다리 축제에 북상면 주민자치회원을 초대해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연석 북상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등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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