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원학골'이 10월 15일 열린 제3회 원학골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에 참가하여 교육활동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연극놀이, 황금원숭이 이야기 만들기, 대본 연습, 대본 녹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활동, 안동 현장 학습, 가면·인형 만들기 등 7개 테마 아래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교육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같은 날 진주 남강 야외무대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16 경남문화예술교육에서도 탈 인형과 활동사진, 활동 영상 전시로 참여했다.

탈 인형은 단원 모두가 참여하여 가면 본, 채색, 인형 몸통, 의상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그 과정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오는 12월 16일은 제24회 거창겨울연극제 폐막작으로 탈 인형극 <금원산의 전설 황금원숭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극단 원학골은 <금원산의 전설 황금원숭이>라는 작품이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4월 2일에 창단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위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거창지부(지부장 이종철)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